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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터무니없는 말을 할 때 “말 같지도 않은 말 하지마”라고 하는데요. 이것을 사자성어로 표현하면 어불성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번 그 뜻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뜻-
어불성설 뜻은 ‘말도 안 된다’ 또는 ‘이치에 맞지 않는다’라고 해석할 수가 있는데요. 전혀 논리에 맞지 않고, 헛소리를 할 때 사용을 합니다.
각 글자를 살펴보면 말씀 어(語), 아니 불(不), 이룰 성(成), 말씀 설(說)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말이 말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해석할 수가 있습니다.
어불성설 뜻과 비슷하게 사용되는 사자성어는 "견강부회"가 있는데요. 이치를 살피지 않고, 가당치도 않는 말을 끌어다가 자기주장에 맞도록 합리화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견강부회는 끌 견(牽), 굳셀 강(強), 붙을 부(附), 모을 회(會)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불성설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단어는 개소리, 망언, 헛소리 등이 있습니다. 다 비슷한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간단히 어불성설 뜻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러한 사람들이 리더 자리에 있으면 그것만큼 곤욕스러운 것도 없습니다. 말이 전혀 통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상한 말만 하고 있으니, 참으로 고통스럽지 않을 수가 없죠. 그러므로 만약 리더 자리에 앉아 있다면 이러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죠. 더 나아가 의견을 수렴할 줄 아는 리더는 더 존경을 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