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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다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곤 합니다. 그 중에는 착한 사람도 있지만 나쁜 사람도 있죠. 아니면 착할 것 같았는데, 나쁜 사람도 있고, 나쁠 것 같았는데, 착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가장 괜찮은 사람은 겉과 속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늘 그런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말할 때 어떤 표현을 사용할까요? 오늘은 그럴 때 사용하는 표리부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뜻
표리부동 뜻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을 의미합니다. 보통 음흉한 사람들이 여기에 속하죠. 그래서 이러한 말을 듣는다면 당연히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각 글자를 살펴보면 겉 표(表), 속 리(裏), 아닐 불(不), 같을 동(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글자 그대로 겉과 속이 같지 않다는 말입니다.
2. 예를 들면?
표리부동 뜻의 예를 보면 평소 친하게 지낸 친구가 뒤에서는 내 욕을 하고 있을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평소에는 까칠하게 대하다가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는 상황에서는 잘 쓰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통 츤데레라고 하죠. 그러므로 부정적인 상황에서 많이 쓰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표리부동 뜻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러한 말을 듣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해야겠죠. 참고로 표리부동 뜻과 비슷하게 쓰이는 사자성어는 구밀복검과 양두구육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자성어가 나온다면 표리부동을 떠올리면 됩니다.